박영선,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들의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그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부동산 정책을 알아보고 후보들과 관련된 종목을 알아보기로 한다.
서울 시장 후보들의 부동산 정책을 비교한다.
박영선 후보의 정책이다.
- 21분 콤팩트 도시 대전환(21개 다핵 분산도시 구성)
- 5년 내 공공주택 30만 가구 공급
- 평당 1000만 원대 반값 아파트(강북 노후 공공임대주택 재개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1분 콤팩트 도시 대전환'이라는 내용인데, 이는 서울을 21개의 다핵도시로 분산하여, 21분 이내 교토 거리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구상을 한다는 의미이다. 기존에 교육과 직장 등으로 자리 잡은 주거지역을 어떻게 재분류할지 등에 대해 궁금해지는 정책이다. 여의도와 같은 도시를 많이 만든다고 하니, 성공만 한다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오세훈 후보의 정책이다.
- 민간 재건축, 재개발 활성화
- 제2종 주거지역 7층이하 규제 폐지
- 5년간 36만 가구 공급
- 비강남권 지하철과 국철구간 일부 지하화
사실 여기에는 없지만, 예상되는 정책이 있다. 바로 한강르네상스라고 하는 한강변 재건축 사업들이다. 오세훈 시장은 과거 시장 역임 때 한강에 대한 공격적인 재개발, 재건축, 투자 등을 진행했었다. 이번에도 시장이 될 경우 이를 다시 진행할 확률이 높다. 멋진 한강의 경관을 해치지 않으면서 성공적으로 발전시키기를 바라본다. 이러한 이유에서 한강변 지역 들의 부동산의 움직임이 있다고 한다.
박영선 관련주와 오세훈 관련주들을 정리한다.
박영선 관련주
- 제이티 : 신세철 사외이사가 박영산 장과과 서강대학교 동문임
- IMBC : 박영선 장관은 MBC 아나운서 출신
- 제이씨현시스템 : 서울형 화폐 '서울코인' 발행과 관련한 종목
- 인포마크 : 중소기업상생협력포럼 당시 박영선 장관이 인포마크 부스를 방문
오세훈 관련주
- 진흥기업 : 과거 서울 시장 서해비단뱃길 조성계획 관련주
- 진양산업 : 진양홀딩스 양준영 부회장과 고려대학교 동문
- 진양홀딩스 : 진양산업, 진양화학과 같은 이유
- 자연과 환경 : 과거 서울 시장 시절 디자인 서울 관련 정책주
- 금양 : 류광지 대표가 고려대학교 법학과 동문
사실상 서울시장들의 부동산 정책들이 가장 큰 이슈로 정쟁화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상호 네거티브 전략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그 이슈 포인트 역시 부동산이다. 박영선 후보의 도쿄 아파크,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땅 역시나 부동산이다. 아무래도 현 정권의 아킬레스 건인 부동산이 이번 선거판에서 큰 기준점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된다. 후보들에 대한 철저한 공약을 검증해서 좋은 후보가 서울시장을 역임하기를 바라본다.
서울시장 단일화 오세훈 확정 그리고 오세훈 관련주
서울시장 단일화에 오세훈 후보가 확정되었다. 오세훈 후보의 공약과 그가 쌓아온 이미지 등에서 여론 조사 우위를 점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오세훈 관련 주를 정리해본다. 1.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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