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오늘 하루 종일 시끌시끌했던 앱이 있었다. 예전에 스냅챗이라고 지우지는 메신저가 나왔을 때만큼의 이슈몰이가 되는 듯하다. 도대체 클럽하우스가 뭔지, 그리고 초대권이라는 시스템을 통해서 가입되는 형태에 대해서 알아본다. 그리고 인당 2장의 초대권이 소진되었을 때도 초대권 없이 할 수 있는 방법도 알아본다.
클럽하우스가 뭔데?
한 마디로 요약하면, 음성기반의 커뮤니티와 같은 것이다. 다양한 유저들이 대화에 참여를 할 수 있는 것은, 예전의 다자간 통화와 별 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특이한 점은 공통 화제와 같은 방을 만들어서 관심 있는 사람들과 함께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이점이다. 여기에 유명인이 방을 만들어서 일반인들과 함께 이야기한다는 점 또한 꽤나 매력적으로 보이는 듯하다. 우선 스피커(방을 만든 사람)만 말할 수 있는 권한이 있고 어디언스(청중)는 기본적으로 듣기만 하고, 말을 하고 싶으면 발언권을 얻어서 말할 수 있다.
실제로 이렇게 유명한 사람들이 참여를 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수많은 팬덤문화를 가지고 있는 연예계에서도 새로운 바람이 불어올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사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사회가 확장되면서, 줌이라는 솔루션이 급 부상하였는데, 이 또한 어찌 본다면 다자간 대화와 그룹형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에서는 줌과 동일해 보인다. 다만 큰 차이가 있다면 클럽하우스는 커뮤니티적인 성격이 매우 강하다는 것이다. 즉 서로의 공감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과의 대화라니, 어찌 보면 새로운 사회적 관계가 형성될 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실제로 아래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공감대 있는 대화 상대를 찾을 수 있다.
초대권을 중고나라에서? 필요 없다.
클럽하우스가 마치 초대권만이 있어야 하는 폐쇄형 SNS인 듯하게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기존 가입자가 2명의 초대권을 내려주는 형식도 유효하지만 그것만이 유일한 길이 아닌 것이다. 이러한 오정보로 인해 중고나라에서 초대권을 구매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고 있다고 하니, 초대권이 없이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물론 자신의 지인 중 클럽하우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참!! 클럽하우스는 아이폰만 됩니다^^ 안드로이드분들은 패스~
[방법]
1. 우선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한다.
2. 가입정보를 입력한다.
3. 가입자 이름을 생성하면, "We've reserved for you"라는 팝업이 뜨는데, 말하자면 아직 가입이 승인은 안되었으니 대기를 하라는 의미로 보면 된다.
4. 이때 지인들에게 가입이 되었다는 알림이 뜨게 된다. 그때 지인이 수락을 하게 되면 클럽하우스에 들어갈 수 있다.
생각보다 클럽하우스의 인기가 대단해서, 사실 많은 분들이 가입을 하고 있는 듯하다. 제일 좋은 것은 나의 전화번호를 저장한 지인 중, 친한 분이 클럽하우스를 사용하면 그에게 알람이 뜨면 수락해 달라고 말하는 것이고,
혹시 모르더라고, 누군가 내 전화번호를 저장해둔 사람이 있을 것이고, 그렇다면 수락을 해주지 않을까?
중고나라를 검색해보니 거의 만원대로 판매가 되고 있는 듯한데,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무엇보다 모르는 타인의 초대권을 사서(초대를 할 경우 초대를 한 사람의 이력이 나의 프로필 기록에 남는다) 계속하는 것보다는, 나를 아는 나의 전화번호를 저장한 누군가가 해주는 것이 조금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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