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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노트Ⅱ[부동산, 정책, 이슈]/이슈

식목일 공휴일 식목일 3월로 옮기는 이유 정리

by DTenabler 2021. 4. 4.

4월 5일은 식목일입니다. 식목일에 대한 공휴일, 그리고 3월로의 이동에 대한 내용이다.

 

식목일은 현재는 공휴일이 아니다. 식목일 관련한 현재의 이슈는 2가지이다.
그리고 이는 꽤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고 한다.

1. 식목일을 공휴일로 재지정하자
- 식목일을 통해 가정에서 나무를 심고 이를 통해 자연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2. 식목일을 3월로 옮기자
- 지구의 온난화로 4월에는 묘목이 지열을 견디기 어렵다고 한다.  생착을 위해 3월로 식목일을 당기자

 

식목일 공휴일의 역사 그리고 공휴일로 재지정 추진한다.

 

식목일은 1949년 나무를 심고 , 아끼는 것을 권장하기 위해 나라에서 공휴일로 지정을 하였다.  1960년 한 해는 공휴일에서 지정이 삭제되었다. 하지만 다시 1961년 공휴일로 지정되고 이후로 2005년까지 계속 공휴일이었다. 하지만 2006년 공휴일로 폐지가 되었다. 그리고 식목일이라는 의미만 남았다.

 

식목일 사진
<1999년 식목일 장면>

2018년 미세먼지 등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다시 공휴일 지정의 안건이 논의 되었지만, 결론은 아직까지 공휴일 지정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산림청에서 공휴일로 지정을 다시 추진한다는 이야기가 2021년 초부터 있었다.  산림청의 이야기는 "지구 온난화, 미세먼지 등의 환경적 이유와 탄소중립 선언 등 정책적 이유 등으로 식목일의 공휴일 지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한다. 특히나 미세먼지 등은 너무나 큰 이슈이기 때문에 반드시 공휴일이 지정되어서, 과거처럼 식물을 심고 환경을 보호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식목일을 3월로 당겨서 추진한다.

산림청에서는 식목일을 3월로 당겨서 추진을 한다고 한다. 4월 5일은 식목일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깨면서 까지 날짜를 바꾸는 이유는 무엇일까?

 

  • 지속적인 봄철 기온 상승
  • 지구온난화로 인한 지면온도 상승

등의 이유이다. 4월 4일은 절기상 '청명'에 해당한다. 청명에는 부지깽이를 꽃아 도 싹이 난다는 풍속 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글이 있다.  해석하면 워낙 땅의 생명력이 강한 기간이라, 무엇이든 심으면 잘 난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제는 과거와 달리 지구의 환경이 매우 따듯해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묘목이 자라는 최적의 온도가 3월이 더욱 좋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이유로 식목일을 3월 21일(세계 산림의 날)로 변경이 유력화 되고 있다고 한다. 

 

www.forest.go.kr/kfsweb/cop/bbs/selectBoardArticle.do?bbsId=BBSMSTR_1036&mn=NKFS_04_02_01&nttId=3156569

 

산림청 - 행정정보 > 산림행정미디어센터 > 보도자료

산림부문 탄소중립과 식목일 변경에 민ㆍ관이 머리 맞대 - 23일, 산림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관계 협ㆍ단체 온라인 간담회 개최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3일 화요일, 산림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www.forest.go.kr

이러한 온도의 상승은 실제적인 데이터로 근거화 하고 있다. 과거의 4월 경의 온도는 10도 이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의 평균 기온은 이보다 4~5도 높은 상황으로, 얼마 전에도 온도가 18도까지 올라갔었다. 정말 지구의 온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듯하다. 

 

 

여러가지 이유로 나무의 중요성, 환경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기간이다. 공휴일 지정으로 인해 경제계들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미래 자원에 대한 투자의 개념으로 공휴일로 지정되어 조금이라도 더 친환경적인 자연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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