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플레이모빌 재입고, 성공!! 내일 또 달려

1월 입고 시 실패에 이은 재도전

1월 구매때 실패, 골드카드 플레이모빌도 실패, 잠이 많은 저에게 구매를 하기에는 너무 힘든 도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우주인 레오가 꿈에 나와서 이불 킥하고 아침에 뭅뭅합니다.

 

 

이번에는 신사역에 있는 매장으로 출동하였습니다. 레오가 있을까요?

서둘러서 걸어 봅니다.

버스를 타고 신사역 스타벅스로 고고!!

 

이번에는 신사역에 있는 매장으로 출동하였습니다 . 레오가 있을까요?

서둘러서 걸어 봅니다. 드디어 스타벅스가 보입니다.

 

 

정문에 붙은 저 숫자!! 냐하하 오늘은 희망적입니다. 그리고 우려했던 줄도 없습니다. 오늘은 레오를 가져올 수 있을 듯합니다. 과연 제가 구매를 했을까요?

 

레오는 둘째치고 추운 날씨에 돌체 아이스를 주문한 저는 와들 와들 떨면서 커피를 들고 사무실로 가야 했답니다. 하지만 레오를 산 기쁨에 추위는 별로 문제가 아니었지요.

 

 

번뜩이는 박스를 위아래로 살펴보고, 드디어 조립을 해봅니다.

 

조립은 금방 합니다. 레오의 멋진 모습 보실까요? 귀엽지요 통통한 모습이 왠지 이번에 나온 한정 플레이 모빌 중에 제가 제일 사고 싶었던 녀석이긴 합니다. 녹색의 옷에 스타벅스 컵들 들고 있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아침에 구매를 할 때 저는 레오가 사고 싶어서, 다른 모빌들은 필요하신 분들이 사시게끔 사재기를 하거나 억지로 사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레오의 모습을 보니까, 다른 모빌도 사고 싶은 마음이 뿜뿜!!! 내일도 재고가 있을까요? 

 

내일 새벽에도 한 번 더 달려보겠습니다. 내일은 제니 양을 구하러 가보렵니다. 카메라 액세서리가 꽤나 탐납니다. 내일 또 포스팅 기대해주세요.

 

참, 그런데 플레이 모빌을 구매한 입장에서, 재입고가 반갑긴 했지만, 이번에 스타벅스의 재입고 전략은 바람직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한정판으로 팬들이 1월에 열정으로 열화와 같은 성화로 구매를 했다면, 재고가 있더라도 이렇게 판매하는 것은 팬들에 대한 배신(?)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신뢰가 중요하니까요. 그래도 이렇게 레오를 구매할 수 있어서 전 좋습니다. 내일도 부탁해요~ 스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