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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노트Ⅱ[부동산, 정책, 이슈]

부패완판 VS 검수완박, 윤석열 총장의 강공 이유

by DTenabler 2021. 3. 3.

어제 그리고 오늘 유석열 검찰 총장에 대한 기사로 매우 뜨거웠다.

추미애 장관의 사퇴로 잠시 조용했던 윤석열 검찰 총장에 관련한 이야기가, 다시 타오르고 있다. 이번에는 검찰 전체에 대한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라는 신 조직에 대서 윤석열과 2차전이 시작되는 분위이기다. 이번엔는 윤석을 검찰 총장이 조금 더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임기가 7월로 종료되기에 이번에는 다른 결정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을 정도로 기존과는 다른 단어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시절 좌천되어 검찰 업무를 수행했던 대구지검에 방문을 해서 , 고향에 온 것 같다는 정치인 같은 멘트도 하였다. 그리고 현 정부에 대해서 정면으로 맹비난을 하면서 새로운 단어를 사용했다.  "부패 완판" 과연 무슨 뜻일까?

<출처 : 연합뉴스>

 

부패완판이라는 의미, 그리고 검수완박은?

윤석열 총장은 부패완판이라는 말을 사용하였다. 사실 그 전에 검수완박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추미애 전장관의 공격이 있었다. 검수완박, 즉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의 약자로서 검찰 전체에 대한 선전포고를 한 것이다. 이번 정부에서 검찰 개혁을 이유로 전방위 적으로 검찰을 압박하고 있다. 이때 윤석열 총장이 '부패완판'이라는 말로 응수를 한것이다. 부패완판 과연 무슨 뜻일까?

 

부패완판, 부패를 완전 판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윤석열 총창은 평소에도 이런 표현을 쓰곤 했다고 한다. 하지만 글의 라임이나 숫자를 보면 서로 티키타카 하는 모습이다. 부패완판과 검수완박 어디인가 모르게 입에 짝짝 붙는다. 대구지검에서 많은 질문이 있었다.

 

  • (기자) 중수청 반대를 위해서 사퇴할 수 있냐?  (윤석열) 아직 답변하기 어렵다.
  • (기자) 대구로 온 이유는? (윤석열) 어려웠던 시절 나를 따듯하게 품어준 고향이다.
  • (기자) 문제점이 무엇인가? (윤석열) 부정부패에 강력히 대응하는 것은 국민을 위함이다. 부정부패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재판 대기중인 수사와 법정 재판 활동이 상호적으로 작용해야만 한다.
  • (기자) 정계진출 가능성은 있는가? (윤석열) 이자리에서 말한 내용은 아니다.

정치를 할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아리송 하긴 하다.

 

정리하면서

요즘 지인들과 이야기를 해봐도 그렇고, 정치권에대해서 정말 많은 염증을 느끼고 있다.  코로나로 너무나 힘든 시간이 계속되기 때문일까? 조금더 즐겁고 조금더 행복한 기사가 많아야하는데, 늘 이런 기사들이다. 국회는 국회대로 검찰은 검찰대로 본인의 영역에 있어서 국민들을 위한 행동을 하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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