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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스트레스 그리고 zoom 스트레스를 날리는 비법

DTenabler 2021. 1. 21. 22:38

줌으로 회사에서 피교육자로 20년 2회 참석을 하였는데, 유독 피곤함을 느꼈었다.

세대적인 차이로 야기되는 시스템에 대한 이질감으로 피곤한 것인가 했지만

실제로 '줌 스트레스' 것이 있고 과학적 이유가 있다고 한다.

 

2020년 4월 National Geographic에서 Zoom fatigue(피로)라는 단어로 심리학적 단어를 

활용해서 기사를 작성하였고, 이후 하버드비즈니스리뷰 등에서도 이를 다루기 시작했다.

<출처 : nationalgeographic>

2021년 1월 MBC뉴스에서도 줌스트레스를 기사화 하였다. 이러한 매체들의 이야기를 종합하여

보면 줌으로 인한 현대인의 스트레스의 요인은 아래와 같다.

 

줌 스트레스(Zoom Stress, Zoom fatigue) 의 원인

첫째, 우리의 뇌는 40분의 1초까지 감지할 수 있어, 시각 청각적으로 인지되는 것에 있어

약간의 버벅거림, 딜레이가 발생하게 되면 외에 상당히 많은 스트레스를 주게 된다.

 

둘째, 나의 모습이 상대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비추어 지는지에 대한 걱정에서 비롯되는

불안함과 불편함을 야기한다.

 

셋째, 카메라라는 하나의 접점을 쳐다보는 '일관된 시선'을 유지하고, 그러한 시선처리에서 오는

다수의 같은 앵글에서 오는 불편함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야할까?

줌 스트레스(Zoom Stress, Zoom fatigue) 의 해결책

 

첫째, 가급적이면 멀티테스킹을 피하십시오.

사람은 다양한 업무를 동시에 하게 되면, 두뇌의 특정부분이 과하게 활동하므로,

보통의 생산력의 40%가 추가적으로 소모가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PC 메신저(카톡일 수 있겠죠?)나 휴대폰 등은 과감하게 멀리하고,

회의 혹은 교육에 참여해 봅시다.

 

둘째, 과감하게 휴식시간을 만드십시오.

당신이 힘들 때, 동료들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진다면, 잠시 일어나서 자리를 비우고 작은 화면이 아닌

밖을 1~2분 보고 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화상 회의 등에 자리를 비우는 것은

쉽지 않으니, 카메라가 아닌 약간의 다른 각도로 다른 곳을 잠시 응시하십시오.

상대는 여전히 카메라를 보고 있는 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즉, 스스로 관리를 하십시오.

 

셋째, 가상공간이나, 아바타를 활용한 솔루션을 활용하십시오.

이는 개인이 당장 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이러한 솔루션이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제2의 공간, 또 다른 나인 아바타를 등장시킴으로 본인이 화면에 나오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트렌드 코리아 2021의 저저 김난도 교수의 강의에서 이러한 말이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세상이 많이 바뀌었지만, 그 방향성이 바뀐 것은 아니다.

 다만 그 속도가 빠르게 변한 것이다. " 많은 것이 와 닿는 말이었다.

 

즉, 줌과 같은 비대면 솔루션을 활용한 네트워크는 이제는 우리의 세상에서

당연히 자리를 잡아 갈 것이고, 이에 대한 스트레스의 관리 역시

매우 중요한 영역으로 고민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