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노트Ⅱ[부동산, 정책, 이슈]/이슈

나이키 사탄 슈즈와 사람피 사탄 신발 그리고 나이키 대응정리

DTenabler 2021. 4. 1. 07:10

나이키 신발의 커스텀 이벤트가 해외에서 화재가 되고 있다. 어떠한 일이 있는 것일까?

나이키 사탄 슈즈발매 그리고 이슈가 되는 이유?

1. 미국의 래퍼 릴 나스 엑스가 나이키 에어맥스 97s 제품을 개조해서 만듦
2. 이름은 '사탄 슈즈' 말 그대로 사탄의 신발임
3. 실제로 이 운동화에는 사람의 피가 한 방울 들어 있음
4. 사탄을 소재로 하고, 사람의 피가 사용된 점 등으로 하여 나이키에서 판매자들을 고소하겠다고 함 

 

 

나이키 사탄 슈즈에는 사람 피가 들어 있다.

미국의 유명한 래퍼인 릴 나스 엑스는 나이키 신발의 마니아이다. 이러한 그가 이번에 새로운 커스텀 모델을 만들어서 판매를 하였는데, 이 내용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 신발에 밑창에 실제로 사람의 피가 한 방울 들어 있음
  • 한정 판매의 적수는 악마의 숫자인 666
  • 사탕의 상징인 참과, 박스 디자인 등으로 종교계의 반발이 있음

이러한 이유에서 나이키는, "해당 신발에 대한 커스텀 작업은 본인들과 전혀 관계가 없고, 이러한 상행위를 허가한 적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판매자들에 대해서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는 의미이다. 나이키는 전혀 관여를 하지 않은 프로젝트이다 보니 아무래로 억울한 면이 있을 듯하다.

신발1
<나이키 에디션>

 

블랙과 빨간색의 조화(검빨)가 꽤 매력적이다. 실제로 마이클 조던 11에서도 검빨의 조화는 슈즈에서 불패의 조합 색이기도 하다. 모델의 눈과 검정 피부, 어딘가 모르는 강렬함이 느껴진다.

신발2

 

신발 끈에는 이러한 사탄의 문양을 참의 형식으로 제공한다.

 

신발3

 

박스의 모양을 보게 되면, 지옥의 모습을 잘 표현해 두었다. 영화 신과 함께 으 한 장면이 떠오르면서 이 제품을 사는 사람들의 담력이 대단하다.

나이키의 대응 정리

영국 BBC의 기사를 인용하면, 나이키는 발바닥에 실제 인간의 피 한 방울이 들어 있는 "사탄 신발"에 대해 서 브루클린 예술 집단 MSCHF를 고소했했다. 거꾸로 된 십자가, 오각형 및 "Luke 10:18"이라는 단어가 특징으로 문양화 되었다.
MSCHF는 래퍼 닐 라스 엑스와(Lil Nas X)와 공동으로 월요일에 666 켤레의 신발을 출시했으며 1 분도 안되어 매진되었다고 밝혔으며, 이는 상표권의 침해라고 나이키 측은 주장한다. 그리고, MSCHF가 신발에 대한 판매를 정지하고 유명한 Swoosh(스우시, 나이키 표시 로고) 디자인 마크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법원에 요청하였다.

 

나이키의 주장은, 
"MSCHF와 승인되지 않은 사탄 신발은 혼동을 야기하고,  MSCHF의 제품과 Nike 사이에 잘못된 연관성으로 고객으로부터 오해를 만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이키는 소송전에서 말합니다. 과연 어떠한 결과나  연출이 될지 매우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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