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그래픽카드 시세 채굴 종료시점 예측
비트코인 채굴을 위한 그래픽 카드가 왜이리 폭등하는가?
비트코인, 즉 가상화폐에 대한 열기가 어느 때 보다 뜨겁다. 종류도 많고 복잡한 비트코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하고 이에 그래픽 카드의 시세가 이렇게 요동치는 이유를 알아본다. 우선 비트코인의 용어부터 알아보자.
- 비트코인 : 가상화폐의 대장격으로, 화폐의 이름이다. 이와 유사한 수십 개의 디지털 가상화폐가 존재한다.
- 채굴 : 가상화폐는 애초에 발행되는 화폐의 수량이 정해져 있다. 이러한 기준 준수를 위해 화폐를 발행하는 곳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화폐를 가져갈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두었다. 이러한 화폐를 뽑아가는 과정을 채굴이라고 한다.
- 그래픽카드 : 채굴을 위해서는 쉽게 말해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조금씩 보너스처럼 획득해나가야 한다. 거기에 가장 중요한 것이 그래픽카드이다. 그래픽 카드의 성능에 따라 문제를 푸는 속도가 영향이 있기 때문이다.
- 난이도 : 문제에 대한 난이도를 의미한다.
- 해시율 : 암호화폐를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속도를 의미하고, 즉 암포화폐 채굴에 대한 전반적인 컴퓨터의 성능을 의미하고 수치가 높을수록 전력 소모도 많고 성능도 좋다. 해시율이 올라간다는 의미는 네트워크 컴퓨팅의 파워가 상승하는 것을 의미하고, 비트 코인 채굴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한다는 의미로, 비트코인의 상승에 무게를 두는 포지션이다.
그렇다면 전 세계적으로 품절 사태가 발생하고 그래픽 카드에는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우선 그래픽카드가 왜 품절이 되고, 오히려 웃돈이 붙고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세상은 돈의 논리로 움직인다. 우선 그래픽카드의 능력에 따라 얼마나 채굴이 되는가를 계산해서, 얼마든지 웃돈을 주고 거래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자 그러면 , 이제 왜 그래픽카드가 주가처럼 등락이 심하고, 상승의 포지션으로 잡혀있는 지를 알아본다. 작년 기준으로 예를 들면, 채굴기 값을 대략적으로 고려하고, 예를 들어 아래처럼 세부적으로 회수에 걸리는 기간을 산정해야한다.
- 엔비디아 RTX2080 Ti : 그래픽카드를 6개 탑재 후 이더리움 채굴, 매일 1.6달러의 이익 약 28개월 후 투자금 회수
- AMD 라데온 RX5700 XT : 그래픽카드 6개 탑재 후 이더리움 채굴, 매일 1.5달러의 이익 약 8개월 후 투자금 회수
이런 식으로 계산하게 되면, 그래픽 카드를 웃돈을 주고 구매하는 이유가, 있을 법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투자금이 빠르게 회수가 된다면, 비트코인의 해시율이 적당할 때 빠르게 접근하는 것이 당연히 좋을 것이기에, 그래픽카드의 품절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얼마 전에 화제를 뿌리며 등장한 RTX 3080... 약 100만 원의 가격으로 출시했는데, 지금은 2배가 넘게 가격이 뛰었다. 그렇게 올려도 채굴의 양에 따라, 사람마다 웃돈을 주고 살 수도 있는 상황인 것이다.
유한한 비트코인, 채굴은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사실상 비트코인은 채산성이 거의 없고, 채굴되는 코인은 이더리움이 가장 현실적으로 접근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집에서 쉬엄 쉬엄하는 채굴이 아닌, 기업화하여 대량으로 하는 채굴자들에게는 아직 기회가 있는 것으로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유한한 비트코인 과정 연제쯤 모두 채굴이 되어서, 신규 생산이 없게 되는 것일까?
비트코인의 총채굴량은 2 천 100만 개로, 현재 약 90% 정도 채굴이 되어 시장에 풀려 있는 상황이다. 2040년 경에 비트코인을 채굴이 사실상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높아지고 규모화 됨에 따라 그보다 조금 더 빠르게 종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하자만 이더리움과 다른 많은 가상화폐의 종류들이 있고, 이러한 것들이 또 어떻게 시장에서 인정받을 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한다. 그리고 가상화폐가 교환으로서의 가치를 가지게 될때 가상화폐의 또 다른 상승장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