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노트Ⅱ[부동산, 정책, 이슈]/이슈

윤여정 13관왕 미나리 그리고 영어실력

DTenabler 2021. 1. 19. 13:49

요즘 재미있게 보는 윤스테이, 거기의 보스인 윤여정 님이 '미나리'로

총 13개의 여우조연상을 석권했다고 한다. 정말 대단한것 같다.

 

13개는 지역과 협회를 의미한다.

LA, 보스턴, 노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콜럼버스,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샌디에이고, 뮤직시티,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루이스, 디스커싱필름 비평가협회와 美 여성 영화기자협회,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 해서

총 13개 이다.

 

미나리라는 영화는, 

아메리칸 드림을 찾아 떠난 한국 가족의 여정을 담은 영화로,

올해 3월에 개봉 예정이라고 한다. 코로나로 극장에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대단한 수상을 한 영화는 극장에서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나는 윤여정님을 보면, 예전의 꽃보다 누나에서 보여주었던

단단하고 담백한 영어실력이 매우 기억에 남는다.

 

이번 수상의 자리에서도 전혀 기죽지 않고

청중을 압도하는 영어를 구사하였다. 그 또한 화제였다.

                                                                                       <출처 : TVN>

그녀의 영어는 매우 정확한 표현에서 온다는 것이 관련자들의 평가이다.

그녀가 공항에서 직원에게 가격을 물어보는 영어를 한다.

리는 보통 얼마죠 하면? How much is it?을 생각한다.....그런데 

그 가격의 대상을 붙이려고 하면 ...음 어떻게 붙여야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윤여정 샘은 이렇게 이야기를 시작한다.

How is the price?.... 이제 붙일 수 있을 것 같다.

아 쉽다. 그리고 명확하다.....

 

지하철의 가격은 얼마인가요?

How is the price of the subway?

 

지금 시간 지하철의 가격은 얼마인가요?

How is the price of the subway in this time?

 

아... 쉽다!

 

기본의 문구에서 쉽게 확장하면서 사용하는 윤여정님의 영어는 진짜 간결하고

귀에 쏙쏙들어온다. 나도 열심히!!! 영어를 해보아야 겠다.

윤여정님이 어학강좌를 열면 1타강사 당연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