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노트Ⅱ[부동산, 정책, 이슈]/이슈

윤여정 예측1위 그녀의 영어실력과 윤스테이

DTenabler 2021. 2. 1. 08:58

아카데미 조연상 예측 1위 달성 윤여정

얼마 전에 14관왕을 하였다는 기사를 접하였는데, 이제는 아카데미 조연상 예측 1위라는 반가운 기사가 떴다. 물론 4월 열리는 아카데미까지는 시간이 남았지만, 그래도 엄청난 성과를 내고 있는 흐름을 봤을 때, 실제로 아카데미 조연상도 가능하다는 평가가 많다.

 

무려 지금 그녀는 영화 미나리로 20관왕을 수장중이다. 별이 다섯 개도 아니고 별이 20개!!! 정말 대단한 그녀다.

 

 

 

 

미나리는 어떤 영화

올해 3월 개봉을 예정하고있는 영화로, 정이삭 감독의 독립영화이다. 즉 저예산 영화로 이 정도의 성과를 냄에 정말 대단한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미나리는 정말 우리가 아는 그 식물 미나리 일까?  감독의 말에 의하면 미나리가 맞다고 한다. 감독은 습한 환경에서 저절로 자라는 듯한 생명력, 그 가족의 끈끈한 애와  삶에 대한 지속력 등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설명한다.

 

아마도 1980년대에 아마리칸 드림을 꿈꾸면서 정착하려는 가족 구성원들의 삶과 고민, 고충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내려 한 방향에 부합하는 제목이 아닐까?

이런 식물 영화 제목에서는 '이끼'라는 만화/영화도 있었는데, 그 제목 또한 기가 막히게 잘 지었던 제목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영화에서는 대사도 나온다. "이끼처럼 살라"는

다소 드라마의 분위기의 영화라 개인적인 호불호가 있겠지만, 기생충에 이어 연이어 히트를 친는 우리나라의 콘텐츠를 응원하는 차원에서도 꼭 보려고 한다. 우선 그전까지 코로나가 해결되기를...

 

 

그녀의 영어

윤여정의 영어는 종종 방송에서 많은 화제가 되었다. 그리 어려운 단어를 쓰지도 않는데 귀에 쏙쏙 들어오는, 그것이 실력이겠지만 나도 저렇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쉽게 느껴진다. 그녀의 영어는 이번 미나리의 촬영 시상식에서도 빛을 발한다.

 

쉬운영어, 직접사용하는 영어 그야말로 언어를 배우는 이유 아닐까? 그녀의 세련되면서도 쉬운 표현을 한번 같이 보자

 

 

"I'm not that serious" 나는 그렇게 진지한 사람이 아니다.

출연진들이 소감을 물어보는데 , 어쩌면 조금은 뻔한, 경직된 대답들을 하자 그녀는 저한 마디로 청중을 빵 터트린다.

 

"My English is not perfect" 나의 영어는 완벽하지 않다.

긴장된 시상식에서도 당당한 그녀의 영어

 

 

"We made a reservation at your hotel yesterday

  by the name of Lee Seung-gi"

꽃보다 누나에서도 이렇게 쉬운영어로 통화를 한다. 우리는 예약을 했다  + 너의 호텔에 + 어제 + 이승기의 이름으로  그녀의 영어는 이렇게 쉽게 단계별로 쌓아가면서 활용하는 표현이 많다.

 

 

 

역시나 쉬운 영어이다. 표현이 명확하다.

 

 

 

요즘은 윤스테이서도 보스로, 세련된 영어와 유머감각으로 외국인들과 이야기를 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 나이가 75세가 맞는가 싶을 정도의 열정이 대단하다. 언제나 그녀의 연기를 응원해본다.